블소 스토리 1막 8장. 해적과 손잡은 산적

2016. 8. 18. 17:26카테고리 없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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숲 속 아영지로 이동하여 기봉사와 대화

대나무 마을 자경단 기봉사 :

" 이곳은 산책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아닌데, 무슨 일로 이곳까지 왔소이까? "

역기산의 전언을 가져왔다 말한다

" 아, 그렇습니까. 역기산이 보냈다면 예의 그 건에 대한 것이겠지요. 어찌 되었다 합니까? "

흉수의 정체가 역기산의 말을 전한다

" 흐흠... 그렇단 말이지요. 과연. 그러고 보니 얼라 전 흑룡채 좌룡검 염정화가 허겁지겁 뭔가를 옮기는 모습을 봤습니다.
염정화를 쉽게 모습을 드러내는 자가 아닙니다. 최근 흑룡채의 움직임이 이상하더니...
이번에 흑룡채 소울을 정찰했을 때는 땔깜밖에 없었습니다. 그 사이 유황을 훔쳐 갔을 줄이야!
이대로 있을 수 없군요. 소협, 좀 도와주시겠습니까? 저는 얼굴이 알려져서 말입니다. "

돕겠다고 말한다

" 감사합니다. 제가 움직이면 적들이 눈치를 챌 테니, 저들의 방심을 유도하겠습니다.
그 틈에 산적소굴로 가셔서 염정화를 찾으십시오. "

산적소굴로 이동하여 염정화를 찾아 유황의 행방을 찾고 화중사형 퀘스트 진행 후 숲 속 야영지로 이동

" 오셨군요. 알아보신 일은 어떻게 되셨습니까? 유황을 찾으셨는지요? "

염정화가 죽으면서 한 말을 전한다

" 네? 유황이 충각단 남해함대 전초기지로 옮겨졌다고요?
이것 참 보통 일이 아니군요. 헌데... 충각단이라니... "

무슨 생각을 하느냐고 묻는다

" 이상하군요. 산적인 녹림도가 해적인 충각단과 손을 잡았다니, 이들은 서로 앙숙이라 서로 도울 사이가 아닌데...
아, 그러고 보니 유활을 도난당한 날에 흑룡채의 움직임이 수상했습니다.
그날, 놈들의 진지가 분주했던 게 그 때문이었군요.
소협, 흑룡채 진지 밖의 보초병들이 가지고 있을 명령서를 구해다 주시겠습니까?
놈들이 받은 임무가 무엇인지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.
저는 먼저 놈들의 진지로 들어가 상황을 살펴 보겠습니다. 뒤따라 와주십시오. "

흑룡채 보초병을 처치하고 흑룡채 명령서를 획득

흑룡채 진지에 있는 기봉사와 대화

" 역시나 이곳 병력은 만만치 않군요. 그것보다 흑룡채 명령서는 구해오셨습니까? "

흑룡채 명령서를 건낸다

" 음... 남해함대 전초기지에 대한 단서는 없군요. 이들을 이끄는 자는 흑룡채 우룡검 위정현?
좌룡검 염정화와 쌍벽을 이루는 고수라 들었는데...
이 위정현을 찾는다면 남해함대 전조기치에 대한 단서를 얻을지 모릅니다.
좌룡검을 처치하셨으니 우룡검도 문제 없겠지요, 소협? "

알았다고 말한다

" 저의 실력으로는 이곳에 있어봤자 소협께 방해만 될 것 같습니다. 일이 끝나면 숲속야영지에서 뵙지요.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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